김지우, 블레스이엔티와 전속계약 [공식입장]

입력 2023-03-13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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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우가 블레스이엔티와 손을 잡았다.

블레스이엔티 측은 13일 김지우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김지우가 연기에 집중할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우는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 ‘동갑내기 과외하기’, ‘가문의 수난’, ‘구미호 외전’, ‘논스톱5’, ‘로맨드가 필요해 201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 뮤지컬 ‘렌트’, ‘닥터 지바고’, ‘아가씨와 건달들’, ‘시카고’, ‘벤허’, ‘빅피쉬’, ‘비틀쥬스’, ‘프랑켄슈타인’, ‘킹키부츠’ 등 다수의 인기작에서 활약했다.

특히 김지우는 지난해 12월 1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3월 5일 까지 이어진 아시아초연 대작 뮤지컬 ‘물랑루즈‘에서 주인공 ‘사틴’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김지우가 새롭게 인연을 이어나갈 블레스이엔티와 함께 어떤 작품 행보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지우의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유선, 윤병희, 최정우, 오종혁, 서하준, 장세현, 김귀선, 김영준, 오창경, 지남혁, 종호, 채송아, 전성민, 차중원, 최수견, 유채희, 이윤기, 진모, 김가영등이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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