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최희서, 연극 ‘나무 위 군대’로 9년만 호흡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3-14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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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왼쪽), 최희서.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DB

배우 손석구, 최희서 등이 연극 ‘나무 위의 군대’에 출연한다. 6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연극은 참혹한 역사 속 실화를 바탕으로 전쟁의 무익함을 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쟁 경험이 많은 상관 역에는 배우 이도엽이 맡고, 삶의 터전인 섬을 지키기 위해 입대한 신병 역에는 손석구가 나선다. 두 사람 곁에 있는 신비로운 존재 여자 역에는 최희서가 맡는다. 특히 연예계 ‘절친’인 손석구와 최희서는 2014년 연극 ‘사랑이 불탄타’에도 함께 출연했고, 9년 만에 다시 한 무대에 오른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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