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 글로벌 동시접속 20만 돌파

입력 2023-03-1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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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여개국서 12개 언어로 서비스
출시당시 14개 서버, 3배 이상 증가
위메이드는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글로벌 버전이 동시 접속자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출시 당시 14개였던 서버는 현재 44개로 3배 이상 증가했다.

미르M은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게임 한류를 일으켰던 대표 지적재산권(IP) ‘미르의 전설2’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1월 31일 론칭된 미르M 글로벌 버전은 170여 개국에서 12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전작인 ‘미르4’ 글로벌 버전과 경제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된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위메이드는 게임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추가하고 있다. 8일에는 흑철 채광지를 두고 싸우는 핵심 전쟁 콘텐츠 ‘비곡점령전’이 처음 열렸다. 특히 이용자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거버넌스 시스템이 비곡점령전에 가장 먼저 적용됐다. 이용자는 미르M을 즐기면서 모은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를 활용해 비곡점령전 개최 서버를 결정하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향후 ‘파티 던전’, ‘사북 공성전’ 등 콘텐츠에도 거버넌스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위믹스 달러 페이먼트’ 시스템 도입도 예고했다. 시스템이 업데이트되면 위믹스 달러는 물론, 위믹스 플레이의 다양한 게임 토큰을 활용해 미르M의 모든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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