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 출시

농심켈로그가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를 내놓았다.

브랜으로 만든 푸레이크, 오트 그래놀라, 블랙 통곡물을 담았다. 브랜은 밀을 빻아 체로 쳐서 남은 속겨 또는 껍질 부분인 밀기울을 뜻하며 식이섬유와 단백질, 비타민B군이 풍부하다. 100g당 기준 사과의 20배에 달하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현미, 귀리 등에 이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건강한 곡물이다.

브랜의 영양소는 최대한 살리고 풍부한 식감과 건강함을 더해줄 다양한 곡물을 더한 게 특징이다. 브랜은 켈로그만의 노하우와 공법을 통해 바삭한 브랜 푸레이크로 재탄생했다. 통밀의 고소한 풍미와 은은한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흑미, 흑보리, 수수 세 가지 블랙 통곡물을 그대로 퍼핑해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또 당 함량은 곡류가공품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25% 낮췄다.

장혜진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과장은 “향후 소비자에게 더 나은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건강함과 맛을 모두 챙긴 다채로운 그래놀라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시장을 리드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