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팝레이스 공식 판매

입력 2023-03-14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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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이 수집 및 컬렉팅 기반의 자동차 브랜드 팝레이스와 계약, 4월 정식 론칭한다.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공식 출시되는 팝레이스는 성인 대상의 다이캐스트 모델 브랜드로 정밀한 디자인과 섬세한 마감 등 제품의 품질 경쟁력으로 아시아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생 업체다.

차 외형뿐 아니라 실내 디테일과 휠 등을 실제 차와 가깝게 구현한 1:12, 1:18, 1:64 스케일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또 클래식 자동차를 복원 및 리빌드한 싱어 타르가 등 희귀성 높은 모델카를 모형화해 차별화했다.

손오공은 팝레이스 제품을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 채널을 운영하는 동시에 컬렉션 라이브 경매 등 키덜트 전용 플랫폼을 이용한 판매 이벤트로 컬렉터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회사 측은 “4월 공식 론칭 및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더욱 확대된 자동차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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