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국민운동단체 등 15개 단체, 2030엑스포 유치 협력 위해 맞손

입력 2023-03-14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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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홍보활동 강화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14일 오후 국민운동단체, 부산시운수·정비단체협의회 소속 11개 조합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단체와 조합은 세계박람회 유치 붐업 조성을 위한 차량용 홍보스티커 부착 캠페인 전개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과 내달 4~7일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부산방문 시 시민의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와 열기를 실사단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시를 비롯한 ▲부산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바르게살기운동부산시협의회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시전세버스사업조합 ▲부산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부산시택시운송사업조합 ▲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부산시개인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부산시개인(개별)화물운송사업협회 ▲부산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 ▲부산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 ▲부산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총 15개 기관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2030세계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범시민적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선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기관들의 참여로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고 동참해 준 기관 대표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체결 이후에 박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시청 정문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 200여명과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공연, 차량 스티커 부착 퍼포먼스 등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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