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와 비오 뭉쳤다…‘불이 꺼지고’ 발표

입력 2023-03-14 1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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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왼쪽)·비오. 동아닷컴DB

선미(왼쪽)·비오. 동아닷컴DB

가수 선미와 비오가 협업곡 ‘불이 꺼지고’를 22일 선보인다.

14일 제작사 빌리언 뮤직에 따르면 이들은 22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협업한 곡 ‘불이 꺼지고’를 내놓는다.

‘불이 꺼지고’는 유명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과 프로듀싱팀 벤더스(VENDORS)가 손잡고 만든 곡으로, 1980~1990년대 감성을 듬뿍 담은 레트로 펑키 장르를 내세웠다.

선미의 매혹적인 음색과 비오의 매력적인 랩이 잘 어우러졌다.

빌리언 뮤직 김재호 대표는 “노래는 무대 위의 화려한 조명이 꺼지고 난 후 공허한 마음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일이 끝나고 난 후 공허함을 느끼는 많은 이들이 이 노래로 위로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업했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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