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가 실내 숲 조성 사업에 참여할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호 생활시설을 모집한다. 아동복지시설 친환경 실내 숲 조성 프로젝트는 밀알복지재단,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한 아이들에 대한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첫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7개 국내 아동복지시설의 환경친화적 실내 숲 조성을 지원 완료했다. 올해는 10곳의 아동복지시설을 선정하고 환경친화적 공간 조성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복지시설은 24일까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참여 기관은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