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 “조세호-지드래곤 친분 질투나, 태양 챌린지에 눈 뒤집혀” (유퀴즈)

입력 2023-03-15 2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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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 “조세호-지드래곤 친분 질투나, 태양 챌린지에 눈 뒤집혀” (유퀴즈)

황광희가 조세호에 대한 솔직한 질투심을 고백했다.

황광희는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평소 나오고 싶었던 프로그램이고 전에 임시완이 나왔기 때문에 기필코 나오고 싶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소담스럽게’ 등 한층 다채로워진 어휘력을 뽐낸 그는 “공부 좀 하고 있다. 요즘 브레인이다. 쓰는 단어가 다르다. 고급스럽게 전문용어를 쓴다”면서 자랑했다. 하지만 새는 발음은 여전했고 유재석이 이를 놀리자 “어제 하악 교정 조여서 그런다”고 받아쳤다.

최근 조세호에게 질투를 느꼈다는 황광희. 그는 “‘질투는 나의 힘’이라는 말이 있지 않나. 이 사람 저 사람 질투하느라 인생이 지루할 틈이 없다”면서 “지드래곤, 태양과의 관계에 세호 형에게 질투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황광희는 “지용(지드래곤)이 SNS에 조세호 형이 와 있더라. 처음에는 닮은꼴인 줄 알았다”며 “지용이에게 연락 몇 번 해보고 화를 삭였는데 얼마 전에 영배(태양) 새 앨범에 세호 형이 챌린지를 했더라. 그날 눈이 뒤집혔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날 컨디션이 안 좋았지만 영배에게 연락했다. 같이 챌린지 하기로 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결국 나 혼자 찍었다. 너무 허전해서 영배에게 댓글 달아달라고 연락했더니 착해서 댓글을 달아주더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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