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라스 리솜, 충남형 워케이션 장소로 선정

입력 2023-03-16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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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케이션 참여 시 객실과 조식 및 워터파크 특별 할인 제공
충청남도 예산군의 리조트 스플라스 리솜은 도정 과제로 추진 중인 충남형 워케이션 장소로 선정됐다.

스플라스 리솜은 충청남도와 워케이션 업무협약을 맺고 4월부터 워케이션 추진을 지원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근무형태 다양화 및 새로운 관광 트렌드 수요로 주목받는 일과 휴식, 관광을 결합한 상품이다. 스플라스 리솜은 사계절 온천스파 휴양을 누릴 수 있는 충남권 휴양지로 주변에 다양한 문화역사 관광코스를 갖고 있다.

워케이션에 참여하면 별도로 제공하는 공용 오피스를 이용하거나 객실에서 와이파이로 업무를 볼 수 있다. 스플라스 리솜은 정부가 지정한 보양온천 리조트로 객실마다 피부효능에 좋은 실리카 온천수를 공급해 머무는 동안 온천욕도 즐길 수 있다. 리조트가 있는 예산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 차로 2시간 거리이며 서해 해변까지도 50분이면 갈 수 있다.

워케이션에 참여하는 기업 직원에게는 객실과 조식을 제공하며 기타 식사 및 워터파크 이용 시에는 특별 할인을 적용한다. 스플라스 리솜은 장기적으로 충남도와 협력해 워케이션 전용 공용오피스를 조성하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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