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11살 연하 교수♥’와 재혼…결혼식 영상 깜짝 공개

입력 2023-03-17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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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기원이 11살 연하 교수 여자친구와 재혼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의정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윤기원 오빠 결혼식 셀프 축가 음반 발매 대박나 오빠”라는 글과 함께 윤기원의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기원은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윤기원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11살 연하 여자친구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윤기원은 “저는 돌싱이라 사실 이렇게 방송에서 공개하는 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다”라고 말하며 여자친구가 12살 아들이 있는 돌싱맘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또 윤기원은 “미리 말해줘서 저는 좋았다”며 “죄 지은 것도 아니고, 살아온 인생의 흔적일 뿐이다”라고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면서 당시 윤기원은 “결혼하게 되면 아이가 학년이 바뀌기 전에 데려와야 할지, 아니면 초등학교를 거기서 나오게 하는 게 나은 건지 고민 중이다”라고 재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윤기원의 결혼식 영상이 공개되며 두 사람이 재혼했다는 사실이 전해져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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