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탈퇴’ 지니 근황…하루만에 인스타 100만 돌파 [DA★]

‘엔믹스 탈퇴’ 지니 근황…하루만에 인스타 100만 돌파 [DA★]

그룹 엔믹스(NMIXX)를 돌연 탈퇴했던 지니의 근황이 공개됐다.

연습생 생활 7년 만에 지난해 2월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엔믹스의 멤버로 데뷔한 지니. 하지만 그는 그해 12월 갑자기 그룹을 탈퇴하고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도 해지했다. 갑작스런 탈퇴 이후 지니의 근황은 전혀 알려지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탈퇴 3개월 만에 지니가 지난 18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직접 근황을 알렸다. 그는 “HI”라고 짤막한 인사를 건네며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그의 인스타그램은 하루 만에 팔로워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20일 오전 11시 기준 약 109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엔믹스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367만명)의 3분의1에 육박하는 규모다.

공교롭게도 지니가 활동을 재개한 시점은 엔믹스 컴백 시기와 맞닿아있다. 엔믹스는 오늘(20일) 미니 1집 'expérgo'(엑스페르고)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로 컴백한다. 이날 오후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오후 8시 컴백 쇼케이스도 개최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