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대체 불가 ‘오연두’ 완벽 변신 (진짜가 나타났다)

입력 2023-03-20 21: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는 25일 오후 8시 5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 측은 매 컷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백진희의 스틸 사진을 20일 공개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룬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

백진희가 열연을 펼칠 오연두 캐릭터는 인터넷 강의 계의 슈퍼루키이자 국어영역 전문 강사. 매력적인 외모에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인 그녀는 카리스마 넘치고 친근한 강의로 일타강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전 남자친구와 이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산부인과 난임 의사 공태경(안재현 분)과 얽히고설키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겪게 된다.

‘진짜가 나타났다!’ 측이 공개한 스틸 속 백진희는 180도 상반된 표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백진희는 손을 내밀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또렷한 이목구비와 맑은 눈망울을 과시해 보는 이들 조차 기분이 좋아지게 만든다.

반면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다소 굳은 표정으로 비를 맞은 채 멍하니 한 곳을 바라보고 있어 그녀의 모습에 왠지 모를 긴장감이 느껴진다.

백진희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인생이 흔들리는 오연두에 완벽히 녹아들어 ‘진짜’로 느끼게 하는 특별한 변화와 서사를 여과 없이 그려낼 예정이다. 과연 그녀가 어떤 색깔로 캐릭터를 표현해낼지 주목된다.

대체 불가 ‘오연두’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백진희의 열연은 오는 25일 오후 8시 5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빅토리콘텐츠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