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식재료 가격 급등과 편의성으로 포장김치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판매채널을 확대해 본격적으로 김치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했다. 아워홈 갈치김치는 국내산 배추, 무, 고춧가루와 제주 갈치를 넣었다. 아워홈 제조공법으로 30일 숙성해 완성도 높은 맛을 선사한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 ‘제11회 김치품평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갈치 특유의 감칠맛이 배어 깊고 시원한 맛과 식감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프리미엄 김치를 고객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확대할 것”이라며 “향후 청잎김치와 동치미 등 명품 김치 라인업을 확대해 김치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