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 TV’ 채널 구독자 10만 명 넘어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은 유튜브 채널 ‘바른세상 TV’이 구독자 10만 명을 넘어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바른세상TV’는 바른세상병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로 척추, 관절, 수족부 질환에 대한 정보와 신경과, 내과 질환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의들이 직접 출연하여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의학 지식을 소개해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총 660여 편의 동영상을 올렸고, 이중 무릎 퇴행성관절염, 척추신경주사 치료 등은 조회수 300만 회를 넘었다.
의학 채널은 전문 지식을 다루어 지루할 거라는 선입견과 정보의 신뢰성 문제로 유튜브 내 다른 채널에 비해 구독자 접근성이 낮은 편이다. 이와 같은 의료 채널에서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했다는 것은 남다른 성과다.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병원장은 “의학채널이 딱딱하고 지루할 거라는 인식이 많았는데, 최근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근무환경 및 생활습관이 변화하면서 다양한 연령층에서 근골격계 질환과 치료, 예방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근거에 따른 의학적 지식과 건강 정보를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