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경제적 약과파이’ 내놓아

입력 2023-03-21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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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색 디저트 ‘경제적 약과파이’를 선보였다.

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는 고물가로 높아진 소비자의 빵 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했다. 2월 첫 번째 제품으로 선보인 경제적 크루아상은 큰 호응을 얻으며, 누적 판매량 5만 세트를 기록했다.

두 번째 제품인 경제적 약과파이는 약과 특유의 식감과 파이의 바삭함을 접목한 이색 디저트다. 먹기 좋은 스틱형 파이에 생강과 계피의 풍미가 느껴지는 달콤한 조청 코팅을 씌우고 그 위에 참깨를 올려 고소한 맛을 더했다. E베이커리와 블랑제리 등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한다.

한편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는 ‘치폴레 핫 치킨’을 내놓았다. 크런치한 치킨 패티와 노브랜드 버거에서 자체 개발한 치폴레 소스의 조화를 통해 매콤한 치킨버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양상추를 비롯해 토마토, 양파를 넣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균형을 잡았다. 가격은 타 버거 프랜차이즈 유사 메뉴 대비 약 20%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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