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춘천시 아동센터 어린이 200명 초청

입력 2023-03-21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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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춘천시지역 아동센터 9곳과 연계 ‘멀린 매직 완드‘ 진행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2023시즌 개장을 앞두고 20일 춘천 지역아동들을 초청해 ‘멀린 매직 완드’를 진행했다.

효자지역아동센터, 해님또래지역아동센터, 춘천지역아동센터 등 9개 춘천 지역 아동센터에서 200여명의 춘천시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육동한 춘천 시장은 이순규 레고랜드 사장의 안내를 받아 호텔과 테마파크를 돌아보았다. 또한 레고랜드와 춘천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어린이 행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멀린 매직 완드’는 레고랜드의 운영사인 멀린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어린이 자선 사업이다. 매년 진행하며 10년 이상 간 8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초청했다. 레고랜드는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춘천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해오고 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멀린 매직 완드 행사를 통해 춘천시 아동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우리의 어린이들을 위해 춘천시와도 적극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고랜드는 지역아동 초청행사 외에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매달 10일 춘천시 여성가족과와 함께 한부모 가정을 레고랜드 호텔로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근화동 지역센터에 쌀 500kg를 기부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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