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역대 식당 중 제일 여유로워” (도시횟집)

입력 2023-03-23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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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역대 식당 중 제일 여유로워” (도시횟집)

‘도시횟집’ 멤버들이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이덕화는 2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채널A 새 예능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기자간담회에서 “나는 음식과 별 관계가 없어서 진짜 이걸 한다니까 깜짝 놀랐다. 다들 대단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태곤은 회 뜨는 수준이 프로 수준이고 김준현과 이경규는 요리 학원도 다녔다. 이수근은 못 하는 게 없다. 나는 돔만 잘 잡아오면 되는데 하는 일이 별로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준현이 “직접 생선을 잡아오신다. 가거도에 4박5일씩 들어가서 감성돔을 잡아오신다”고 나서서 변호했다.

‘강식당’ ‘이식당’ 등 식당 예능 경험이 다수 있는 이수근은 “홀 서빙이 제일 쉽고 간단하다”면서 “그동안 식당 한 것 중에서 제일 여유롭고 호흡도 잘 맞다”고 밝혔다. 그는 “흠 잡을 데 없이 너무 재밌고, 호흡도 좋고, 장소도 좋고, 오시는 손님도 좋다”면서 “시청률이 잘 안 나오면 우리의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시횟집’은 ‘도시어부’ 고정 출연진 5인(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과 홀 매니저로 새롭게 합류한 배우 윤세아가 함께 횟집을 운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늘(2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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