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명인 롯데웰푸드는 제과 기업에 한정됐던 사업 영역의 확장성과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회사 측은 “전 연령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종합식품기업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제과 대신 푸드를 사용했다”며 “웰빙과 웰니스가 연상되는 웰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해 더 나은 먹거리와 행복한 삶을 전달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강조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