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미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프랭크 시나트라 콜렉터 에디션’ 양장본 LP발매 [새 음반]

20세기 미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프랭크 시나트라의 콜렉터 에디션 ‘Frank Sinatra - illustre par Jean-Claude Gotting’가 양장본 LP로 출시됐다.

전후 미국 대중문화의 상징이자 20세기 팝 음악계에 가장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프랭크 시나트라 전기를 일러스트로 담은 1LP걸작선이다

LP에는 1950년대 캐피탈 레코드 시절의 녹음으로 ‘My Funny Valentine’ 등 재즈 스탠다드와 스윙 시대를 대표하는 ‘What Is This Thing Called Love’, ‘All Of Me’ 등 16곡이 수록 되어있다.

LP와 함께 담긴 아트북은 해리포터 프랑스판 커버 작품으로 유명한 일러스트의 거장 ‘장클로드 괴팅 (Jean Claude Gotting)’의 작품이다. 프랑크 시나트라의 삶을 흑백의 두꺼운 질감으로 표현한다.

프랭크 시나트라는 1985년 대통령 자유 메달(Presidential Medal Of Freedom), 1997년 미의회 황금메달(Congressional Gold Medal)을 수상했으며, 영국 BBC 선정 20세기 최고의 가수로 선정됐다.
프랭크 시나트라의 콜렉터 에디션 ‘Frank Sinatra - illustre par Jean-Claude Gotting’는 국내에 ‘초판 한정판 200세트’가 풀렸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