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4년 만에 대면 트라이아웃 ‘5월 튀르키예서’

입력 2023-03-30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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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동아닷컴]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관하는 2023 KOVO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KOVO는 이번 트라이아웃이 오는 5월 6일~8일(남자부)과 5월 11일~13일(여자부)에 튀르키예 이스탄불 할둔 알라가스 체육관에서 진행된다고 30일 전했다.

이는 지난 2019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후 4년 만의 대면 트라이아웃. 지난 3시즌 동안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진행됐다.

앞서 KOVO는 지난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남자부 86명, 여자부 55명의 신규 트라이아웃 신청자를 접수했다.

이후 KOVO는 각 구단의 평가를 거쳐 남녀 각각 상위 40명의 트라이아웃 초청선수 명단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또 추가로 이번 2022-23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챔피언결정전 종료 7일까지 트라이아웃에 신청하는 선수들을 포함한 최종명단은 4월 12일에 나온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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