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현, 조련 부부가 함께 퀀텀이엔엠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먼저 우현은 2003년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1조’를 시작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개성과 연륜이 묻어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명품 배우로 자리 잡았다. 최근 드라마 ‘두뇌공조’, ‘환혼: 빛과 그림자’, 예능 ‘뜨거운 씽어즈’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으며, 영화 ‘핸섬가이즈’ 등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조련 역시 2000년 영화 ‘오 수정!’으로 데뷔해 출연하는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로 본인만의 색깔을 견고히 해왔다. ‘학교 2021’, ‘경우의 수’, ‘18 어게인’ 등의 작품에서 베테랑 배우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우현과 조련이 전속계약을 맺은 소속사 퀀텀이엔엠에는 배우 손숙, 서이숙, 김진호, 이서환, 이병준, 최수린 등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