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구남로 엑스포 정원. 사진제공ㅣ부산 해운대구](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04/04/118678644.3.jpg)
해운대 구남로 엑스포 정원. 사진제공ㅣ부산 해운대구
4~6일 대형 연 해운대해수욕장 상공 배치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큰 영향을 미칠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이 4일 부산에 도착해 해운대구도 거리환영 행사를 진행한다.이날 오후 3시~4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 부산아쿠아리움 앞부터 온천사거리까지 600m 구간에서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단체원 1000여명이 만국기 등을 활용해 실사단을 환영한다.
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우1동 너나들이 협동조합은 세계전통의상을 입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는 53사단 군악대가 환영 연주를 펼친다. 구는 거리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와 함께 실사단이 해운대에 머무는 4~6일에 대형 연을 해운대해수욕장 상공에 띄우고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 약 30m 높이의 엑스포 홍보 열기구가 실사단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