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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생일을 맞아 4004만 원을 기부했다.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은혁이 가족돌봄아동청소년(장애, 질병, 정신질환 등 어려움이 있는 가족이나 친척을 돌보며 살아가는 아동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해 후원금 4004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은혁이 전달한 기부금은 3월 30일 진행된 은혁의 팬미팅 ‘일단, 은혁이 4랑하는 4람들의 파티’의 수익금과 은혁이 사비를 더해 만들었다. 기부금은 한창 보살핌을 받아야 할 나이에 아픈 가족을 돌보면서 가장 역할을 하는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