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직원 소통 프로그램 월 2회 시행

입력 2023-04-05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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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매장 직원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직원 소통 프로그램인 디스커버리를 기존 월 1회에서 2회로 늘린다.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대표이사와의 대화, 지원센터(본사) 투어, 푸드랩 방문 등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1년 4월 첫 시작 후 만 2년째를 맞는 현재까지 총 40여회 700여 명의 파트너가 참여했다. 기대감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은 대표이사와의 대화다.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느꼈던 궁금증 및 제안 사항을 대표이사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받는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취임 후 약 5개월 동안 전국 80여 곳의 매장을 방문해 직원 의견을 듣고, 경영에 반영했다. 회사 측은 “일방향 소통이 아닌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되도록 파트너와의 소통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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