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최근 경남 양산 소재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RMHC)에 기부물품을 전달(사진)했다. 비알코리아는 2021년 6월 RMHC와 국내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매월 코스트코의 비알코리아 제품 출하액의 1%와 물품 등을 기부하고 있다. 올 1분기 기준 누적 기부액은 5000만 원을 돌파했다. RMHC는 전 세계 68개국에서 어린이 복지사업을 실시하는 글로벌 비영리법인이다. 기부액과 후원물품은 RMHC 운영과 중증장애아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회사 측은 “비알코리아의 사회공헌은 허희수 SPC 부사장의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에서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는 등 사회공헌을 통한 ESG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