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23년 ‘사랑 나눔 헌혈 행사’ 진행

입력 2023-04-05 13: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ㅣ수성구청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일 구청 대강당에서 ‘23년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
수성구는 2009년에 대구시 8개 구·군 중 가장 먼저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헌혈 약정 체결 후 매년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구청 직원과 구민들이 백혈병, 혈우병, 각종 암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행동에 동참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헌혈은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으로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다”며 “오로지 헌혈을 통해서만 혈액 공급이 가능함으로 앞으로도 고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행사를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