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순위 조작’ 안준영PD 재입사 논란 사과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4-06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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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이 ‘프로듀스 101’ 시리즈 조작 혐의로 징역형을 산 안준영 PD의 재입사에 대해 사과했다. 5일 엠넷은 “안 PD에게 잘못을 만회할 기회를 주고자 했던 채용 결정은 사회의 공정에 대한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며 “채용 기준 관련해 부족했던 점을 수용하고 문제점을 조속히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안준영 PD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안 PD는 ‘프로듀스 101’ 시청자 투표를 조작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지난해 11월 만기 출소했다. 이후 3일 엠넷에 재입사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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