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찻사발축제, 4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 열려…7∼8일 서울 청계광장서 대규모 사전 홍보행사

입력 2023-04-0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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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가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2023 문경찻사발축제’(사진) 홍보에 팔걷고 나섰다.

문경시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장 홍보부스를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홍보 현장에는 문경 명품 찻사발을 전시해 찻사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문경 사과 나눔과 함께 전통 발물레 시연 및 체험 행사, 다례 시연 및 시음 행사를 진행하는 등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축제임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열리는 ‘2023 문경찻사발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유명 가수의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무형문화재 특별전, 도예명장전 등과 같은 전시행사와 찻사발 빚기·그림그리기, 황금 찻사발 찾기, 차담이 인생네컷 등의 체험 행사, 명품 및 생활자기 경매, 문경 전국 발물레 경진대회 등의 특별행사가 열린다.

문경|이민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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