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고교 신입생에 체육복비 10만원 지원

입력 2023-04-09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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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 전경

경기 군포시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체육복비를 지원한다.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기존 7만원에서 올해부터 1인당 1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입(전)학일 기준으로 군포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이며 1학년 전입생과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타 지역 학교 신입생도 포함된다.

관내 학교 신입생들은 오는 28일까지 재학중인 학교로 신청해야하며, 6월까지 동·하복 체육복 구입을 위한 10만원이 계좌로 입금된다.

관내 1학년 전입생과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타 지역 학교 신입생은 올해 11월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고 신청일로부터 1개월 이내 1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청소년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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