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이제 쳤다하면 장타→‘2경기 연속 2루타’ 폭발

입력 2023-04-10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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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장타를 터뜨린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경기 연속 2루타를 터뜨리며 선제 타점을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의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0-0으로 맞선 2회 무사 2루에서 애틀란타 선발투수 딜런 닷에게 중견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이로써 김하성은 지난 9일 애틀란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2루타로 장타 능력을 자랑했다. 이번 시즌 때린 8개의 안타 중 5개가 장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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