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제작진, 음주운전 3회 호란 섭외 사과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4-11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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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제작진이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호란을 무대에 올린 것과 관련해 사과하며 관련 클립 영상을 삭제했다. 10일 제작진은 호란이 ‘펑키한 여우’로 등장한 전날 방송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제작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생긴 일”이라며 “앞으로 출연자 섭외에 있어 보다 엄격한 기준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네이버TV, MBC 유튜브 채널 등에서 호란 영상을 모두 내렸다. 호란은 2004년, 2007년에 이어 2016년에 각각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활동을 중단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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