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OTT인 디즈니+가 가수 싸이의 여름 브랜드 콘서트 ‘흠뻑쇼’를 라이브 필름으로 선보인다. 10일 디즈니+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7개 도시를 돌며 35만 명을 동원한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 2022’가 5월 3일 영상으로 공개된다. 해당 콘서트는 2022년 콘서트 티켓 판매 순위 1위(인터파크 집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디즈니+는 “싸이의 히트곡들을 통해 방에서부터 퇴근길까지 장소 불문 어디든 시청자들의 놀이터가 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