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골드미스 엄정화, 결혼관 취소→폭탄 발언 (돌싱포맨)

입력 2023-04-11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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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골드미스 엄정화, 결혼관 취소→폭탄 발언 (돌싱포맨)

배우 엄정화가 결혼관에 대해 언급한다.

최근 진행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녹화에는 JTBC ‘닥터 차정숙’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엄정화와 김병철이 함께했다.

녹화 당시 엄정화와 김병철은 서로 180도 다른 결혼관을 보였다. “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는 엄정화와 달리 김병철은 “결혼을 위해서 모든 걸 포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병철의 이야기를 듣던 엄정화는 돌연 결혼관을 취소하며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정화와 ‘돌싱포맨’의 극과 극 인생이 공개됐다. 발표하는 곡이 연달아 히트 치는 것은 물론,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시키며 배우로서도 성공한 엄정화. 그와 달리 게임 중독에 빠지고 해외로 도망까지 다닌 ‘돌싱포맨’의 짠 내 나는 일화가 대비됐다.

이밖에도 긴 무명 시절을 보낸 김병철의 과거와 엄정화의 무대 에피소드 등이 공개됐다. 이들이 함께한 ‘돌싱포맨’은 11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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