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회, 제242회 임시회 개회

입력 2023-04-13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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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대구서구의회

대구 서구의회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규근 의원은 서구 도시 가스 공급 소외지역 해소와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해 집행기관의 책임 있는 집행을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김종일 의원의 발언에서는 시급한 전기차 충전기반 시설확충과 전기차 화재 사고를 대비한 응급조치용 소화장비 비치 및 주민 대응 지침 마련 등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4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대구광역시 서구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서구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서구 노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조례안을 심사 할 계획이다.

오는18일에는 와룡산 산림휴양단지 조성과 관련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및 시설의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출 의장은 개회사에서“동료의원들이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집행기관에서도 내실 있는 회기가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ㅣ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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