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엠씨, 라라스테이션과 판매 오디션 예능 ‘국민판매왕’ 제작

입력 2023-04-13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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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인앤엠씨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 인앤엠씨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라라스테이션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3일 인앤엠씨와 라라스테이션은 “판매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국민 판매왕’을 공동 제작한다”고 밝혔다.

‘국민 판매왕’은 쇼호스트, 셀러, 인플루언서, 아티스트 등 다양한 ‘판매 DNA’를 가진 사람들이 성별, 연령 제한 없이 기획부터 분석, 스크립트 작성까지 ‘완판’을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다.

10부 안팎으로 구성돼 9월부터 종합편성채널 및 OTT,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선보여진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다양한 판매 라운드 현장 미션에 임하는 과정을 통해 이들의 성장 과정과 인생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승자와 톱3 도전자들은 인앤엠씨 전속 및 라라스테이션의 호스트로서 계약을 체결한다. 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녹화 중 다양한 미션을 통해 거둬들인 라이브 판매 수익금 일부를 공익사업에 기부한다.

이진석 인앤엠씨 대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커머스 시장 콘텐츠 소비가 확산되는 흐름에 따라 판매·유통 관련 소재를 예능 포맷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라스테이션과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을 통해 커머스, 유통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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