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현빈. 동아닷컴DB

가수 박현빈. 동아닷컴DB



대한가수협회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18일 강원도 철원에서 ‘근로자와 함께 하는 전국 톱텐(TOP10) 가요쇼’를 주제로 열린다.

강원도 철원 갈말읍 ㈜그래미 ‘남종현 센터’에서 기업체 근로자들과 현지민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트로트 황태자 박현빈이 MC로 진행한다.

오후 2시 1부 순서는 이자연, 정훈희, 박혜신, 조고수, 신 사, 레이디티, 이지요, 이용주, 송유진 등이, 오후 3시 40분 2부 순서는 유지나, 박구윤, 조정민, 현진우, 양지원, 한유채, 김희진, 풍금 등 다채로운 K가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 공연은 G1방송(강원방송)에서 '근로자와 함께하는 전국 TOP10 가요쇼' 로 녹화 제작, 1부 4월 29일(토) 오전 11시 / 2부 5월 6일(토) 오전 11시 두 차례 전국 민방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와 G1방송이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녹화 30분 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대중가수들이 전국 방방곡곡 문화 소외 지역, 계층을 찾아가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 공연 사업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