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3년 연속 ‘우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게이밍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제공에 관한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평가결과를 공공데이터 정책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이번 평가에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품질관리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자체 온라인 교육플랫폼(GKL-EDU)을 구축하여 관광업계 종사자와 학생을 대상으로 카지노 교육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벤처기업에는 기술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와 실증 기회를 제공하여 신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앞으로 개발하고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여 기술 개발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