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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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흥행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을 연출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19일 수입사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27일과 28일 각각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점과 부산 메가박스 부산대점에서 GV(관객과의 대화)와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 29일에는 이례적으로 제주도에 방문해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도 관객을 만난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472만9901명으로 올해 개봉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다. 3월 8일 개봉에 앞서 내한했던 마코토 감독은 300만 관객 돌파시 한국을 다시 찾겠다고 말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