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수원 삼성
블루시스컵은 수원이 2019년부터 개최한 여자 아마추어 풋살대회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중 나흘 간 수원역 AK플라자 7층에 위치한 PUMA TOWN 풋살장에서 열린다. 풋살과 축구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여자선수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조별예선을 포함한 참가자 전원에RPS 푸마 온라인몰 3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챔피언십 참가팀에겐 푸마 유니폼을 비롯한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수원 소속 선수들이 직접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핸된다.
올해부턴 대회 규모를 확대해 총 14개 팀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된다. 우승팀은 구단 공식 스폰서인 푸마코리아로부터 용품을 후원받게 되며, 연중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여는 전국대회인 K리그 퀸컵(K-WIN CUP)에 수원 구단 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앞서 수원은 지난해 우승팀인 ‘레모나’가 직전 K리그 퀸컵에 출전해 압도적 기량으로 우승했다. 대회 참가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