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 인천국제공항 팝업스토어(위)와 비비드로우 새 모델 김다미. 사진제공｜고운세상코스메틱
여행객 대상 인지도 강화 전략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가 5, 6월 신라면세점 인천공항T2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닥터지는 신라면세점 인천공항T2점에 2 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2개월 간 총 3개 매장을 운영하며 여행객과의 접점을 늘린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증가하고 있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닥터지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브랜드 인지도 및 면세점 내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팝업스토어 콘셉트는 피부 고민 교환소로, 피부 고민에 도움을 주는 닥터지의 인기 제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저자극 진정 수분 솔루션 ‘레드 블레미쉬 라인’, 고영양 보습 안티에이징 크림 ‘로얄 블랙 스네일 라인’ 등 닥터지 인기 제품을 비롯해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듀오 세트’, ‘로얄 블랙 스네일 크림 듀오 세트’,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듀오 세트’ 등 여름철 피부 관리 필수품으로 불리는 닥터지 대표 선케어 제품도 만날 수 있다.
황재원 고운세상코스메틱 면세특판팀장은 “인천국제공항 최다 고객 동선에 위치한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글로벌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라며 “향후 국내·외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K-뷰티 브랜드로서 닥터지의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회사는 기능성 클린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의 새 모델로 배우 김다미를 선정했다. 회사 측은 “배우 김다미의 싱그러운 매력이 피부에 즐거운 변화를 선사하겠다는 비비드로우의 브랜드 진정성과 인지도를 구축하는 데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