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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개봉 첫날인 5월 3일(수) 16만 4588명의 관객을 동원, 동시기 경쟁작들을 큰 격차로 뛰어넘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단 1초도 낭비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제임스 건 감독/각본가의 유머와 인간미 넘치는 감성, 독창적 연출, 그리고 개성 강한 캐릭터를 완성한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에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바, 앞으로의 흥행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