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렙이 JTBC ‘피크타임’ 최종 우승팀 11시와 손잡았다.
4일 클렙엔터테인먼트(KLAP) 측은 “JTBC '피크타임(PEAK TIME)' 최종 우승팀 배너(VANNER)의 음반 제작 및 홍보, 매니지먼트 대행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크타임’ 1위 우승팀 그룹 배너(VANNER)는 2019년 2월 데뷔했으며 멤버 태환, GON, 혜성, Ahxian, 영광으로 구성됐다. JTBC '피크타임'에서 팀 11시로 출연 ‘공식 알바돌’로 인기를 얻으며 보컬, 댄스, 랩, 라이브, 팀워크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는 극찬을 받았다. ‘피크타임’ 참가팀 중 유일하게 3차례 연속 심사위원 올픽 받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배너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피크타임’ TOP6 콘서트 ‘YOUR TIME’에서 화려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클렙엔터테인먼트((구)클렙)는 지난 2020년 7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의 콘텐츠 제작사로 출범했다. 올해 ㈜클렙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 본격적인 매니지먼트 사업을 전면 개시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