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도헌 감독. 스포츠동아DB
한국남자배구의 국제경쟁력 저하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올림픽 출전은 2000년 시드니대회가 마지막이다.
지난해에도 2차례 국제대회에서 신통치 않았다. 우승하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권을 따내는 챌린저컵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3위에 머물렀다. 아시아배구연맹(AVC)컵에서도 약체 바레인에 패하며 4위에 그쳤다. 현재 한국남자배구의 FIVB 랭킹은 34위다. 일본(7위), 이란(10위)과 격차가 크다. 추락한 경쟁력은 V리그 흥행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반등의 발판은 결국 국제대회 성적이다. 우선 아시아권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이 올해 첫 국제대회를 앞두고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대만에서 열리는 AVC 챌린저컵(7월 8~15일)에 출전할 16명의 명단에는 세터 한선수(38·대한항공), 미들블로커(센터) 신영석(37·한국전력),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곽승석(35·대한항공) 등 그동안 핵심자원이었던 베테랑들이 빠진 가운데 20대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뤘다. 세대교체에 본격적으로 불을 붙인 대표팀은 1일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도 ‘젊은 피’를 중용했던 임 감독은 올해 더 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경험 많은 몇몇 선수들이 아직 부상에서 회복이 안 된 측면이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국제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젊은 선수들에게 좀더 많은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임성진(24·한국전력) 등 신예들의 성장을 목격하면서 확신을 갖게 됐다. 임 감독은 “허수봉, 임동혁, 박경민 등이 국제대회를 경험하면서 성장하는 것을 봤다. 젊은 선수들은 확실히 성장속도가 빠르더라”며 “국제대회에서 생긴 자신감으로 소속팀에서 더 많은 활약을 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대표팀은 AVC 챌린저컵을 시작으로 8월 아시아선수권대회(이란), 9월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등을 숨 가쁘게 치른다. 이번 세대교체로 성과를 낸다면 탄력을 받게 된다. 임 감독은 “국제대회 성적으로 자신감을 되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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