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가 현재 건강 상태를 전했다.
윈터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쉬고 완쾌돼 지금 건강은 아주 괜찮은 상태”라고 밝혔다.
윈터는 지난달 말 컨디션 난조로 일본 콘서트 일정을 불참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아쉽게도 일본 팬분들과 함께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멤버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사과했다.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는 ‘Girls’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 타이틀 곡 ‘Spicy’(스파이시)를 비롯해 ‘Welcome To MY World’(웰컴 투 마이 월드), ‘Salty & Sweet’(솔티 & 스위트), ‘Thirsty’(서스티), ‘I’m Unhappy’(아임 언해피), ‘‘Til We Meet Again’(틸 위 미트 어게인) 등 6곡이 수록됐다.
선주문 180만장(5월 8일 기준)을 기록한 에스파의 새 앨범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