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이 압도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우도환의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에스콰이어'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 시크하면서도 도회적인 비주얼로 냉미남의 정석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우도환은 차 안 핸들에 기대어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허공을 바라보는 모습이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뿜어내며 ‘화보 장인’ 다운 면모로 눈길을 끈다.
이어 살짝 풀어헤쳐진 흰색 셔츠 스타일링은 우도환만의 남성적인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고, 하늘색 뒤 배경과 어우러져 청량감까지 더해졌다. 흰 티 위에 착용한 짙은 파란색 자켓 스타일링 또한 섹시한 카리스마를 배가시켰다. 또 이와 대비되는 갈색 톤온톤으로 댄디함을 드러냈다.
이렇게 시니컬한 분위기부터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우도환은 현재 MBC ‘조선변호사’에서 백성들을 위한 의로운 외지부 강한수 역을 맡아 때로는 능청맞게, 사랑 앞에서는 따뜻하게, 하지만 복수의 대상 앞에서는 뜨겁게, 다층적 열연을 펼치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 중이다.
우도환이 출연하는 MBC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오늘(12일) 13회가 방송된다.
사진=키이스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