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허윤진이 가족상을 당했다.
12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공식 커뮤니티 등을 통해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이 가족상으로 인하여 오늘 예정된 팬사인회에 불참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알렸다. 이들은 “허윤진이 가족들과 함께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구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1일 첫 번째 정규 앨범 ‘UNFORGIVEN’(언포기븐)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했다. 허윤진은 이번 앨범에서 수록곡 ‘피어나(Between you, me and the lamppost)’ 작사와 더불어 프로듀싱도 맡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