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선보이는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김해시 도시개발사업의 마침표를 찍는 신문1구역에 위치해 수준 높은 생활, 문화,
교육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예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코이앤씨의 ESG 경영 철학이 담길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브랜드 프리미엄과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경남 김해 ‘더샵 신문그리니티’ 6월 분양
면적 84∼102m² 총 1146세대
용두산·조만강 둘러싸인 입지
편의시설과 교육·교통도 우수
친환경 소재 사용·설계 차별화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경남 김해에서 ‘더샵 신문그리니티’를 6월 분양한다.면적 84∼102m² 총 1146세대
용두산·조만강 둘러싸인 입지
편의시설과 교육·교통도 우수
친환경 소재 사용·설계 차별화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과 영어로 각각 녹색과 무한대를 뜻하는 ‘그린(Green)’, ‘인피니티(Infinity)’의 합성어다. 공원, 녹지 등 자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아파트를 상징한다.
김해시 신문동 신문1지구 A7-1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1146 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m² 652가구 ▲102m² 494가구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평면으로 구성된다.
포스코이앤씨는 3월 새로운 사명을 선포하고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 만큼 더샵 신문그리니티에서 포스코이앤씨의 ESG 경영철학을 담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대 내부에 내구성과 친환경성이 우수한 포스코의 강건재와 자원순환형 마감재를 적용하는 등 탄소중립경영을 실천한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주거환경이 돋보인다. 단지 인근으로 용두산과 반룡산이 있고, 주변에 대청천과 조만강도 흐른다. 신문지구 개발과 함께 대청천 수변공원 둘레길도 들어설 예정이라 단지명에 걸맞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역 주요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김해 최대 규모의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있다. 김해롯데워터파크의 놀이시설과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클럽 등 쇼핑시설이 마련돼 있고 향후 테마파크와 쇼핑몰, 콘도, 호텔 등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신문1지구는 대도시인 부산과 창원을 잇는 광역권 교통 요충지다. 차량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제 2지선과 제3지선 및 장유IC, 서김해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성산구와 부산서구 등 인접 주요 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이르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부산, 창원 등 타 지역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약 1km 내 위치한 장유여객터미널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으로 향후 이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인천국제공항까지 편리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차별화된 설계도 자랑한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적으로 설치되고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 승강기 내부에는 UV-C LED 살균 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커뮤니티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어린이집과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실천하고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