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영, 오늘(21일) 프로젝트 신곡 ‘기다리길 잘했어’ 전격 발매

입력 2023-05-21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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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예영이 ‘감성 끝판왕’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신예영은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키~야 프로젝트 신곡 ‘기다리길 잘했어’를 발매한다.

신곡 ‘기다리길 잘했어’는 감탄이 나오는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키~야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으로, 특별했던 사랑이라 이별이라는 슬픔을 줬어도 다시 만나자는 말 한마디에 힘들었던 마음이 녹아내리고 많이 아팠지만 기다리길 잘했다는 이의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복잡한 감정선을 그린 직설적이면서도 애절한 노랫말과 웅장하고 세련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진한 감성을 더하는 이번 신곡은 신예영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얹어져 곡의 몰입감을 더해준다.

뮤직비디오에는 77만 유튜버이자 성대모사의 달인 조충현이 남자 주인공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자칫 과해질 수 있는 감성에 조충현의 신선한 연기가 어우러져 완급 조절을 이뤘다.

특히 ‘기다리길 잘했어’는 폭발적인 고음이 돋보이는 곡으로, 올여름 고음을 즐기는 많은 이들에게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며 노래방을 강타할 전망이다.

신예영은 지난 2020년 첫 싱글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으며, 히트곡 ‘우리 왜 헤어져야 해’를 비롯해 ‘네가 보고 싶은 건 자연스러운 거겠지’, 박기영 리메이크곡 ‘마지막 사랑’ 등 리스너들의 가슴을 울리는 다수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미씽: 그들이 있었다’, ‘꽃선비 열애사’, 웹툰 ‘연애혁명’ 등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한편 신예영의 키~야 프로젝트 신곡 ‘기다리길 잘했어’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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