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파는 21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신곡 ‘Spicy’(스파이시)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음악방송 4관왕.
이날 1위 후보로는 에스파의 '스파이시', 아이브 '아이엠' 그리고 르세라핌의 '언포기븐'이 올랐다. 4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들의 치열한 경쟁.
1위 확정 후 카리나는 "오늘 우리가 아마 마지막 방송일 텐데 '인기가요'에서 마무리하게 돼 너무 영광이다. 마지막 방송에서까지 트로피를 쥘 수 있게 해 준 우리 마이(팬)들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더윈드(The Wind), DRIPPIN, LE SSERAFIM, 미주(MIJOO), 베리베리(VERIVERY), 블랙스완, BAE173, (여자)아이들, ICHILLIN'(아이칠린), 양지은, aespa, AIMERS, ATBO, Xdinary Heroes, 원어스(ONEUS), YOUNITE, EPEX(이펙스)가 출연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